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재생금지 (문단 편집) === 4~5화 그들의 이야기 === 작가는 김이연. 다른 작품들과 달리 1편짜리 단편이 아니다. 평점은 4화가 9.93, 5화가 9.78. 시작은 아버지와 어린 딸 여울이 어딘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폐병원. 아버지가 '달리 갈곳이 없다'고 독백하는데 아버지의 '''머리 뒷 부분이 뻥 뚫려있다.'''(동시에 모습이 불투명하게 변한다) 어린 딸과 아내, 남편이 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원인은 운전하던 남자가 자기 딸과 잠깐 이야기하느라 전방을 주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고로 인해 남편 머리에 구멍이 뻥 뚫린다. 이 때 아내가 차 안에 있다가 철없는 남고딩 둘이 사고 현장을 카메라로 찍는 과정에서[* 고딩들은 카메라에 귀신이 찍히면 그 여파로 귀신이 소멸한다는 사실을 몰랐겠지만, '''사고가 난 장소를 재미있는 것 마냥 낄낄거리며 찍는 것 자체'''가 이미 철없는 정도를 지나쳤다고 밖에 할 수 없다.] 그 여파로 소멸하게 되고 남자는 자신과 딸의 영혼이 카메라에 찍히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사람과 CCTV를 피해 폐가가 되어 버려진 병원으로 가서 그곳에서 지내는데 어린애 둘이 그 흉가에 놀러오게 되고, 딸이 놀자면서 달려갔으나 구멍 뚫린 머리가 달린 흉측한 몰골[* 딸이 모자를 쓰고 다녔던 이유]을 보여주는 바람에 아이들은 도망가게 된다. 아빠는 자기 딸을 위로해주고 그럭저럭 잘 지내지만, 병원에 간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방송사에서 무당을 데리고 와서 귀신들을 찾고 아빠와 딸은 카메라와 사람들을 피해 어떤 판때기 뒤에 잠적한다. 시간이 지나도 귀신이 나오지 않자 감독이 무당한테 다그치는데, 이에 무당이 가장 확실하지만 대가가 있는 극단적 방법을 시행한다. 그것은 바로 산 제물을 바치는 것. 감독이 [[돼지]]를 데려다놓고 칼로 푹 찌르자 딸의 눈이 새까매지면서 가야돼.. 라 말하며 죽은 돼지가 있는 곳으로 이끌려 간다. 아빠가 구할려고 딸 대신 자신이 카메라 앞을 막아서고 기적같이 딸의 의식이 돌아오고 아빠 각성해서 감독의 목을 꽉 잡고 '''"우리가 뭘 잘못했는데"'''라며 분노한다. 결국 감독은 아빠 귀신에게 목이 졸려 죽는다.[* 네이버에서 기획한 웹툰은 움직이는 효과가 적용되어 있는데, 이때 감독의 목이 아래로 뚝 떨어지는 것과 후의 말로 볼 때 목뼈가 제대로 나간 듯 하다.] 아빠 또한 장시간에 카메라에 노출됐는지 결국 얼굴이 녹아내리며 “계속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죽어간다. 그때, 무당이 아빠와 감독의 영혼을 모두 염주에 담아내어 좋아하다가 딸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카메라를 겨누고 잠시 암전된다. 이후 시간이 지나서 어떤 남자 둘이서 귀신을 찍기 위해 버려진 병원 안으로 들어오고 현관 앞 계단에 딸 혼자 앉아서 피눈물을 흘리고 끝이 난다. 딸이 결국 무당을 물리치고 살아남은 듯. 전반적으로 귀신을 공포의 대상으로 설정하는 기존작들과 차별적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사람이 악역으로 나오고 지박령들의 시점에서 그들이 갖는 외로움과 공포를 가족애를 활용하여 잘 표현했다는 평가가 많고, 무섭다기 보다는 슬픈 내용에 가깝다. 또한, 4화 사진을 찍어 엄마를 죽게 만든 고딩들과 5화의 감독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